-
"다리 깁스를 했습니다"…윗집 초등생이 남긴 훈훈한 쪽지
다리를 다친 13세 아이가 아랫집에 붙인 쪽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다리를 다친 어린이가 아랫집 이웃에 양해를 구하는 쪽지를 남긴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1
-
"'더 글로리' 보다 현실은 더 참혹"…장학사가 밝힌 학폭 현장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창 시절 박연진(임지연 분)이 동급생 문동은(송혜교 분)을 고데기로 학대하는 장면. 사진 넷플릭스 '더 글로리' 캡처 학교폭력을 다룬
-
"안녕하세요, 부탁 좀" 한동훈, 체조金 양학선에 전화한 사연
“안녕하세요. 저는 법무부 장관 한동훈이라고 하는데요. 부탁 한번 드리려고 전화 드렸어요. 오셔서 한번 뵙고 좋은 말씀 해주셨으면, 좋은 시간 될 것 같은데….” 한동훈 법무
-
여고생 제자에 "성경험 있어?"…새벽 울린 40대 교사의 전화
여고생 제자에게 성 경험을 묻는 등 음담패설을 한 고등학교 담임교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6단독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
인천 빌라서 백골 시신과 함께 산 40대 여성…발견된 메모엔
인천의 한 빌라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집에 함께 있던 40대 여성을 체포하고 수사에 나섰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2일 오전 7시 사체유기 혐의로 A씨(47·여)를
-
3주간 아무도 찾지 않았나…욕조 속 노모가 남긴 의문점 유료 전용
매서운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2월. 입김이 얼어붙던 어느 날 의뢰가 들어왔다. 고인의 사위라는 남자는 장모님의 집을 정리해 달라고 했다. 찾아간 곳은 꽤 넓은 평수의 아파트
-
고독사 '탈북민 롤모델' 쓸쓸한 장례…하루 9명씩 죽는다.아무도 모르게
22일 경기 고양시의 한 봉안당에 지난 10월 숨진 채 발견된 탈북민 김모(49)씨의 유골이 봉헌돼 있다. 이병준 기자 “통일의 날 영혼으로라도 고향에서 만나길 빕니다….” 지
-
"얼굴 시퍼렇게 멍" "여성과 다투는 소리"…20대 탈북민 타살?
경남 김해에서 혼자 살던 20대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이 사망한 것과 관련, 경찰이 타살 가능성에 대해 수사 중이다. 지난 8일 오후 경남 김해시에서 북한이탈주민 A씨가 살던
-
[단독] 뜯겨진 우울증 약 46포…댄서의 꿈 꺾인 탈북청년 비극
경남 김해에 사는 20대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8일 오후 경남 김해시에서 북한이탈주민 A씨가 살던 동네 모습. 위성욱 기자 ━
-
[분수대] 고독사
한영익 정치에디터 고독사란 단어는 장기불황을 뜻하는 ‘잃어버린 20년’을 맞은 1990년대 일본에서 탄생했다. 은퇴 이후 경제적 곤궁과 사회적 고립을 동시에 겪던 당시 고령층에서
-
김연아∙고우림 신혼집은 '최대 85억' 한강뷰 고급 빌라…어디?
'피겨퀸' 김연아, 성악가 고우림 결혼식 사진. 김연아 인스타그램 ‘피겨 퀸’ 김연아(32)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27)이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신혼집을 차린
-
'성공한 정착 탈북민' 알려진 40대 여성, 백골 시신으로 발견
홀로 생활하던 40대 탈북민 여성이 숨진 지 1년 만에 발견됐다. KBS 캡처 홀로 생활하던 40대 탈북민 여성이 숨진 지 1년 만에 발견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
-
임진강서 떠오른 여성·어린이…이 시신 4구엔 공통점 있다
북측이 황강댐을 방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5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홍수조절댐이 임진강 상류 물을 방류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3일 오전 8시25분쯤 경기도 연천군 군남
-
'역대급 가뭄'에 바닥 드러낸 美호수…시신 담긴 드럼통 발견
미국 라스베이거스 인근의 미드 호수에서 시신이 담긴 드럼통이 발견됐다. KLAS 방송 캡처 오랜 가뭄으로 수위가 낮아진 미국 서부의 호수 밑바닥에서 40여년 전 숨진 것으로 추정
-
평택 하천서 사람 추정 백골 발견…여성 속옷 함께 있었다
[중앙포토] 경기 평택시의 한 하천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일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10분쯤 평택시 서탄면 소재 오
-
7년전 연기처럼 사라진 회사원, 회사 저수지서 백골로 발견
경남경찰청. [사진 경남도] 7년 전 회사에서 퇴근한 뒤 연기처럼 사라진 50대로 추정되는 시신이 회사 저수지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7일 함안경찰서 등에 따르
-
서울 청계천서 백골시신 발견…경찰 "유골 손상 없이 온전"
청계천. [연합뉴스] 서울 청계천에서 백골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2시 50분쯤 성동구 용답동 신답철교
-
거제 해수욕장에 하반신만 남은 시신 떠올라…행인이 경찰 신고
경남 거제시의 구조라 해수욕장에서 하반신만 남은 시신이 발견됐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사진. pixabay 경남 거제시의 한 해수욕장에서 하반신만 남은 시신이 발견됐
-
한밤중 흉가 찾아간 BJ 깜짝…익산 빈집서 백골시신 나왔다
흉가로 변한 민가. 연합뉴스 빈집에 들어가 흉가 체험 영상을 촬영하던 BJ(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가 백골 시신을 발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
-
“방안 가득 쓰레기·취업 책 남기고…” 취약한 2030 심리·물질적 고립 이중고
━ 급증하는 청년 고독사 지난 1월 대전의 한 원룸 오피스텔. 현관문을 채 열기도 전에 복도에서부터 악취가 느껴진다. 문을 여니 16.5㎡(약 5평) 방 안은 성인 남성
-
[단독]"수로에 사람같은 물체가…" 서울 봉화산서 시신 발견
경찰 범죄 수사 조사 이미지 서울 중랑구 봉화산에서 사망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산책하던 주민 신고로 사건 접수
-
3만8000명 뒤져서 찾았다, 산속 백골시신 한 푼 '검은 반지'
[중앙포토] 이른바 가출팸(가출 청소년들의 집단생활)을 탈퇴한 미성년자를 보복 목적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20대 남성 2명에 대해 징역 30년과 25년형이 각각 확정됐다.
-
백골시신만 보고 범인 잡은 경찰의 비밀···그뒤엔 이들 있었다
#1. 지난해 6월 오산의 한 야산에서 17세 남학생이 백골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 학생을 살해하고 매장한 피의자들을 같은 해 8월 검거했다. 당시 경찰은 시신
-
서울 영등포 한강변서 시신 발견…국과수 부검 의뢰
뉴스1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인근 한강변에서 백골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3시쯤 지하철 2호선 당산역 인근 한강변에서 남성으